코딩교육 어썸아이티, 크라우드펀딩 앵콜 프로젝트 오픈

사진=블루커뮤니케이션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주식회사 블루커뮤니케이션의 코딩 교육 전문 브랜드 어썸아이티(Asome IT)가 에듀테크 투자 크라우드펀딩의 2차 앵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투자 크라우드펀딩 앵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펀딩에서는 상환전환우선주 한 주당 1만 6000원을 기준으로 펀딩이 진행된다. 최소 투자 금액은 3주부터 시작한다.

 

얼리버드 투자자에게는 블루커뮤니케이션이 준비한 굿즈와 교육교구를 제공한다. 32주 이상 투자 시 어썸아이티 굿즈, 63주 이상 투자 시 어썸키트, 125주 이상 투자 시 어썸봇, 188주 이상 투자 시 어썸봇+어썸카+어썸키트, 313주 이상 투자 시 어썸봇+어썸카+어썸키트+굿즈+온라인 코딩 교육권(양도 가능) 등이 제공된다. 단, 굿즈와 교구는 각 상품별 선착순 인원에게만 제공된다.

사진=블루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론칭 이후 3년간 1만 3000명의 코딩 강사와 학생을 배출한 어썸아이티는 피지컬 컴퓨팅을 기반으로 확장성을 갖춰 응용학습까지 가능한 원스톱 코딩 교육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어썸아이티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역 지자체, 교육청,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SW 코딩 교육 사업인 ‘SW미래채움’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어썸아이티는 기존 코딩 교육 브랜드와 달리 코딩 교구와 교육 플랫폼, 커리큘럼까지 자체적으로 개발해 교육 대상과 목표에 따른 원스톱 맞춤 코딩 교육을 진행 중이다. 누구나 쉽게 피지컬컴퓨팅을 익힐 수 있는 어썸보드(AsomeBoard)를 비롯해 어썸봇(2족 보행로봇), 어썸카(자율주행 자동차), 어썸키트(사물인터넷 키트) 등 자체 개발 교구를 바탕으로 초등학생부터 IT 비전공 일반인까지 교육을 진행 중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전국 11개사 국내 총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라즈메리파이재단이 운영하는 코드클럽 한국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앞서 미국 UT달라스 썸머코딩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블루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어썸아이티는 청소년들의 어썸(Awesone)한 잠재력과 창의력으로 좋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됐다”며 “이번 벤처투자 펀딩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교구 및 커리큘럼 개발과 마케팅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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