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숙박시설 강원도 ‘다이아메르 양양’이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다이아메르 양양’은 강원도 양양군에 지하 4층~지상 13층, 전용 23.58㎡~43.74㎡, 총 188실로 건립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동해바다와 일출, 서퍼들의 성지로 유명한 물치해변가에 들어선다. 가까운 곳에 물치항과 해수욕장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정암과 낙산 해수욕장, 설악산, 낙산사, 낙산도립공원 등이 인접해있다.
또한 다이아메르 양양은 모든 객실에서 동해바다 영구 조망이 가능하며 오션뷰를 극대화할 수 있는 테라스 또는 복층 구조로 설계된다. 1룸, 1.5룸, 펜트하우스 등 8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취향에 맞춘 효율적인 공간 제공도 특징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교통망 개선으로 강원도 양양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기존의 도로, 항만, 국제공항, 시외버스터미널 등에 더해 최근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90분대 진입이 가능해졌으며 서울~강릉 경강선 KTX 개통 등 탁월한 광역 접근성을 갖추게 됐다”며 “여기에 동서고속철도(2027년 예정),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동해~포항 간 철도 노선 전철화 사업(2022년 말 예정) 등 앞으로 교통망이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형 숙박시설로 숙박은 물론 업무, 힐링, 레저가 모두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해 다양한 부대시설과 품격 높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이아메르 양양은 생활형숙박시설로 1가구 2주택, 종부세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따로 없다. 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사이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