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오는 5월 중에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 A-24블록에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새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99㎡, 총 938세대로 구성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교통 인프라로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1호선 회정역(예정)과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도 계획돼 있다.
생태숲공원과 독바위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옥정체육공원과 회암천자전거길, 옥정중앙공원도 가깝다.
총 6463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새 단지엔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평면을 설계했으며, 세대 입구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를 설치한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을 적용했다.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배치해 소음을 차단하고 안방의 가구 배치와 공간감까지 고려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개인오피스 등이 들어선다. 집에 방문한 손님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와 단지 내 카페인 그린카페 등도 조성했다.
또 프리미엄 조경 콘셉트인 드포엠 파크(dePOEM Park)도 적용했다. 단지 중앙에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조경 공간과 계절감을 즐길 수 있는 정원들로 구성했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양주시 외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지역배정비율은 경기도 양주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이외 서울 및 수도권 6개월 미만 거주자 50%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물량도 포함돼 가점이 낮거나 1주택자여도 추첨제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5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4년 5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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