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가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는 오는 7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5일 해당지역, 7월 6일 기타지역, 7월 7일 2순위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13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동구 인동에 지하 5층부터 지상 39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84㎡ 단일면적으로 네 가지 평면이 적용되며, 기본적으로 4BAY 구성에 넓은 발코니가 적용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는 1호선 대전역에서 806m 떨어진 곳에 계획돼 있으며 서울과 부산을 이어주는 경부선 KTX를 비롯해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지속선,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을 통해 약 10분이면 판암 IC와 대전 IC로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을 통해 쇠퇴하던 원도심의 활성화가 전망되며 대전 동서지역의 균형 발전도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은 총 92만㎡에 달하는 대전역 일원에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타워와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복합 문화시설 등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증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7년 개통을 예정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인동역(가칭) 신설과 트램 연결, 2029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반석역~정부세종청사 등도 계획돼 있다.
한편,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의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