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장기분납형 아파트 ‘범어 태왕아너스 비아트’가 이달 공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소재의 범어 태왕아너스 비아트는 공동주택 전용 84 15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127실 4개 타입 총 14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 측에 따르면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코너자리 영구조망을 가지며 특화 평면 설계와 워크 인 클로셋을 통한 수납기능 강화, 주방과 거실공간을 통합한 소통형 공간설계로 새로운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범어 태왕아너스 비아트는 에어드레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및 슈드레서 등 총 14여종의 삼성 비스포크 풀옵션을 무상품목으로 제공한다.
또한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2028년 완공 예정인 엑스코선을 두고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가 인접한 대로변 코너에 위치, KTX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차로 5분 내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 측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범어도서관, 수성시장 등이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범어공원과 범어산, 수성구민운동장, 어린이회관이 있어 생활·문화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보 4분 거리에 동도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또한 수성 명문학교와 범4만3의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범어 태왕아너스 비아트는 장기분납형 아파트로 초기 부담금이 거의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소유, 소득조건, 청약통장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무제한 양도 및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 후 10년 동안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박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