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짓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의 견본주택을 최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2∙72∙84㎡ 총 302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총 27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62㎡ 107가구 ▲72㎡ 27가구 ▲84㎡ 168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는 아파트 기준 총 420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하며 가구당 약 1.4대에 달하는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오피스텔 역시 총 36대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서 호실당 1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하며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4Bay(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오피스텔 역시 공간활용도를 높인 4베이 설계를 도입했다. 또한 키즈클럽·시니어클럽∙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며 분양일정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31일 1순위 기타지역∙9월 1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9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0~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