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니, 불가리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고객 자산 가치 증대 및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

(왼쪽부터) 이정학 불가리코리아 대표와 문태영 코리니 대표. 사진=코리니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뉴욕 부동산 플랫폼 코리니(Koriny) (대표 문태영)가 하이엔드 주얼리&워치 브랜드 불가리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두 회사는 VIP 고객층 니즈 충족과 자산 가치 증대라는 공동 목표 하에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상호 고객을 위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 ▲프로모션 및 이벤트 고객 참여 확대 등 다양한 프로모션 및 서비스 운영 관리 방안을 구상하고 고객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하이 주얼리와 뉴욕 부동산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높은 자산 가치의 상품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되고 증여와 상속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태영 코리니 대표는 “올해 뉴욕 맨해튼 임대료는 40% 급등했고 지금도 연속 상승 중이다. 뉴욕은 전 세계에서 가장 탄탄한 임대 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하고 있어 한국 자산가들도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시장”이라면서 “불가리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자산 가치 증대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니는 한국인을 위한 뉴욕 부동산 플랫폼으로 뉴욕 맨해튼 World Trade Center 본사 및 서울 여의도에 지사를 둔 프롭테크 (PropTech·부동산에 IT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서비스) 기업이다. 코리니는 비대면으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동산 분야별로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 시장분석, 매물 추천, 구입 및 매각 등 올인원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불가리(Bulgari)는 하이 주얼리의 대표 브랜드로 고급 보석 및 시계, 액세서리, 향수, 호텔 사업을 전개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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