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크레버스(CREVERSE)의 메타버스 영어 사고력 바운시(BOUNCY)가 겨울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바운시는 에이프릴(April)어학원, 청담어학원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에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 초등 어학원으로 어디서든 프리미엄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겨울학기 개강은 오는 28일이며 입학시험은 6세부터 응시 가능하다.
바운시의 입학시험은 Pre-Test 결과에 따라 총 3단계의 시험으로 구성된다. 리딩, 리스닝 두 영역으로 이뤄지며 단계별로 진행한다. 입학시험은 학원에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시험 결과는 유선으로 상담하고 수강 레벨을 결정한다.
특히 원격 수업 환경에 효과적인 Pre-Live class, Live class, VOD로 구성되며 Pre-Live class 도입부에 트레일러 영상으로 호기심과 집중력을 자극한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Live class는 실시간으로 진행해 Live1에서는 지문을 시각적으로 구조화하고 그룹 토의 등을 진행하며 스피킹, 라이팅 실력을 체계적으로 키운다. Live2에서는 언어 역량과 사고력을 활용해 창의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구성했다. Live class 후 분야별 강사의 VOD로 배운 내용을 복습한다.
이밖에도 바운시는 과제와 복습에 다양한 에듀테크 앱을 활용한다. 어휘 학습을 위한 증강현실(AR) 게임 앱 ‘Bouncy Buff’, 학습한 내용으로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AR 동영상을 만들고 평가받는 ‘Bouncy MeMe’ 등이다.
바운시 관계자는 “다양한 미디어 자료와 디지털 사고력 도구를 탑재해 학습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며 “노력하고 성취한 만큼 보상이 주어져 내 아바타와 가상세계인 ‘나만의 플래닛’을 성장시키는 과정은 학습 동기를 높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