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남천자이’ 12월 분양 예정

사진=GS건설

GS건설이 공급하는 ‘남천자이’가 12월 분양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남천자이는 남천2구역(삼익타워)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부산시 수영구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6층까지 7개동, 총 913세대로 구성됐다. 전체 주택형은 전용 59㎡~157㎡로 구성된 25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 분양하는 주택형은 59㎡(6세대), 74㎡(24세대), 84㎡(86세대) 총 116세대를 공급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남천동 입지는 부산도시고속도로 대연램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황령터널을 통해 동서고가도로 남해고속도로로 연결된다. 해안순환도로인 광안대교를 통해서는 울산과 명지로도 접근성이 우수하다.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을 중심으로 고등입시 학원이 밀집되어 있고 부경대∙경성대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남천자이는 2020년 2월에 착공해 2023년 1월 말에 입주예정이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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