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에 아파트형 오피스텔 ‘파밀라움’이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부 구조는 방 3개에 화장실 2개로 구성된 아파트 구조를 그대로 적용하고 오피스텔 풀옵션과 동일한 다양한 옵션들이 갖춰져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파밀라움은 구리시 구도심 입지로 이미 갖춰져 있는 다양한 인프라들을 이용할 수 있고 기존의 경의중앙선 구리역 외에도 8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도보 5~6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해당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8호선 개통이 되고 난 이후에는 잠실 15분, 강남 25분에 진입이 가능하며 춘선, 아차산로, 남양주IC와 같은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이 확정되면서 2027년까지 인공지능 및 4차산업 관련한 스마트시티가 조성이 될 예정이다. 더불어 사노동, 교문동, 토평동 3지역 중심으로 이뤄지는 구리시 2035 도시계획에 따른 인창 수택 재개발 사업을 통한 구도심 재생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반경 1km 내에는 부영초, 토평중, 토평고, 구리여중, 구리여고, 구리중, 구리고, 교문중과 같은 다수의 초, 중,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한양대, 구리병원, 구리시청, 세무서 등 관공서와 대형병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갖춰져 있다.
파밀라움 오피스텔 내부는 거실에 방 3개, 화장실 2개로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광파오픈렌지, 펜트리, 인덕션, 에어컨 3대, 비데, 욕실전품목, 신발장, 붙박이장까지 풀옵션이 갖춰질 예정이다.
박혜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