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천당 가맹본사가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협력 도모를 위해 우수 가맹점 3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호천당 우수 가맹점은 익산 모현점, 인천 송도점, 역삼점으로 총 3곳이다. 이번 심사는 전년대비 매출 증가, 본사 정책 참여도, 고객 만족도, 위생 등 다양한 부문의 평가 기준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익산 모현점, 인천 송도점, 역삼점 세 매장은 해당되는 기준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호천당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오프라인 매장 이용객 수요가 높아진 만큼 정성적, 정량적 부문에 큰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며 “매장 관리에서 중요한 요소인 제품 품질 관리, 서비스, 위생 등을 통한 고객 만족도와 매출 증가 등의 지속 여부에 관해서도 집중적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맹점의 지속적인 성장을 장려하고, 사기를 복돋아 주기 위해 우수 가맹점을 시상했다”며 “앞으로도 매장 관리에 집중하고 관심을 가져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천당은 돈가스·소바 전문 프랜차이즈다. 창업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국내산 브랜드 돈육을 손질해 튀겨낸 수제 돈까스와 정식 등 다양한 세트 메뉴를 구성해 인기를 얻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