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낚시용품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낚시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는 일본 대마도 여행이 가능해진다는 소식에 많은 낚시꾼들이 벌써부터 대마도 낚시를 고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일본 등 해외 낚시 브랜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시마노, 다이와, 가마가츠, 마부가르시아, 후지 등 일본 인기 브랜드 낚시대뿐 아니라 태클박스, 루어장비 등 낚시 관련 용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일본구매대행 고고재팬(구 비드프라이스) 관계자는 “낚시대, 낚시릴 등을 일본 직구로 찾는 수요가 높아졌다”며 “3월을 앞두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점차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고재팬에서는 국내에서는 구입하기에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운 전동릴, 브랜드 낚시대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야후옥션, 메루카리뿐 아니라 라쿠텐, 야후재팬, 아마존재팬 등 여러 일본 오픈마켓 제품들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영 ㈜스마일큐브 대표는 “고고재팬은 지난 21일, 비드프라이스에서 고고재팬으로 사이트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며 “더 많은 고객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신규가입 시 1만원 쿠폰,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푸짐한 할인 혜택, 국제 운송료 절약을 위한 3건 무료합배송 서비스, 상품가 3000엔 미만 대행수수료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