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프런티어밸리 9차 지식산업센터(이하 광양프런티어밸리9차)’가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지하 1층~지상 9층의 총 1개동 규모로 제조형공장 254실과 지원시설 12실로 구성된다.
먼저 센터 주변에는 각종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하남산업단지 등 광주광역시 내 일반제조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고 협력업체 역시 다수 위치해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와 빛고을대로, 상무-첨단 산단도로가 인접해 다양한 쾌속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개통 예정에 있는 광주 순환지하철 2호선 본촌산단역과 최단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며 북부순환도로의 신설도 예정되어 있다.
내부 설계도 제조업에 특화돼 전층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9층까지 5톤 화물차도 쉽게 진입, 출입할 수 있으며 호실 내부에서 편리한 상하차가 가능해 사무와 물류, 유통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최대 6.5m의 공간 활용이 극대화된 높은 층고로 설계돼 호이스트 설치가 가능하며 면적대비 법정 주차대수가 3배에 가까운 704대다. 아울러 전기차 운전자들을 위해 충전시설 고민할 필요없이 각 층별 충전시설 4대씩, 9층까지 총 36대 전기차 충전시설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양프런티어밸리9차는 산업단지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고 향후 첨단1~3지구 및 R&D 특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업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특화설계와 각종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프런티어밸리 9차에 대한 분양 문의 및 모델하우스 예약은 홈페이지 및 유선 연락을 통해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