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라수 글로벌 에듀, 4월 주택전시관 오픈

사진=전주 대라수 글로벌 에듀

전주시에 들어서는 ‘전주 대라수 글로벌 에듀’가 오는 4월 주택전시관을 오픈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전주시는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북대학교 일원을 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규모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호텔 등 MICE시설을 집적화시키고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인 테마공원, 녹지 및 숲 공간, 광장, 문화시설 등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전주 대라수 글로벌 에듀는 전주시 덕진구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29층, 아파트, 아파텔 등 총 368세대,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더불어 넓은 나만의 휴식공간을 가질 수 있는 테라스 특화설계(일부세대)를 도입했다.

 

또한 전세대 시스템에어컨, 신발살균기, 전기오븐, 사각싱크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고급 호텔식 욕실 특화설계, 홈 IOT,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 대수 안내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전주 대라수 글로벌 에듀는 주상복합 단지로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주 대라수 글로벌 에듀는 전주 금암초, 전일중, 전주동중, 전주여고, 전북대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전주 교육의 중심지에 들어선다. 미국 STEM 명문학교로 지정된 마운트 올리브 스쿨(Mount Olive School)이 전주 대라수 글로벌 에듀 단지 내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마운트 올리브 스쿨은 미국 New Jersey 본교 및 중국 Shanghai에 분교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전주 대라수 글로벌 에듀는 민간임대아파트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취득세, 보유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없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한 HUG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도 안심 보장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전주 대라수 글로벌에듀는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 및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가 인접한 광역교통망과 금암광장교차로, 기린대로를 중심으로 전주 전지역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전주시청, 전북도청, 교육지원청이 단지와 인접해 행정, 공공시설 접근이 양호하고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공용터미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등 생활편의 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되는 전주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은 전주역 옆에 자리한 옛 농심 부지(전주시 덕진구 일대)에 24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5000㎡ 규모로 전주역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한다”며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2년 10월에는 90억 원대의 전라북도 공영주차장 지원사업이 결정됐다. 오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 3월 15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6개 분야를 첨단산업으로 지정하고 오는 2026년까지 민간 주도로 국가산업단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전주와 인접한 전북 완주와 익산이 수소특화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후보지로 선정돼 대규모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주 대라수 글로벌 에듀 주택전시관은 4월 오픈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