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스타일, 일본 자전거 용품 직구 수요 증가… 기획전 진행

일본 직구 전문 사이트 ‘재팬스타일’이 메루카리, 야후옥션 등 일본 직구 사이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자전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 기간동안 개인 위생이 강조되면서 사람이 많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이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전거 수요 역시 높아졌지만 국내 부품 생산이 많지 않은 상황에 일본 구매 대행을 통해 직구 하는 소비자도 함께 늘어났다.

재팬스타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자전거 용품에는 헬멧, 짐받이, 자전거가방, 자전거 바구니, 전조등 등이 꼽힌다. 이와 함께 크랭크, 변속기, 유압브레이크, 핸들바, 자전거 타이어 등의 부품 수요도 높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이 찾는 자전거 부품 브랜드인 산요, 시마노 제품의 자전거 용품 역시 인기가 좋은 편이다.

 

채택규 ㈜인터플래닛 대표는 “최근 바깥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자전거 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 용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들을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국제운송료 무료 혜택이나 무료 합배송 등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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