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소바 프랜차이즈 호천당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새로운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공개된 신메뉴는 ▲냉우동 ▲새우튀김 냉우동 ▲특안심가츠 ▲레몬사와 등 총 4종이다. 호천당 관계자는 “다가올 여름철 무더위를 고객들이 무(無)더위로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될 호천당의 냉우동은 우동면과 시원한 쯔유, 각종 채소와 오리네타 고명이 올라간 메뉴다. 기본 ‘냉우동’과 새우튀김을 올려낸 ‘새우튀김 냉우동’으로 출시돼 기호에 맞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또한 추가 사이드 메뉴로 오리네타 3pcs를 주문해서 곁들일 수 있다.
호천당 측은 “특안심가츠는 안심을 두툼하게 원형으로 썰어내 스테이크와 같은 식감을 자랑한다”며 “식감을 위해 90% 정도만 익혀 부드러운 느낌을 높였다. 익힘 정도는 주문 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에 맞게 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돈가스의 기름진 유혹을 리프레쉬 할 수 있는 상큼한 ‘레몬사와’도 곁들이기 좋다.
호천당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속이 시원해지는 메뉴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신메뉴를 선보인다”며 “호천당의 대표 여름철 메뉴인 냉소바와 새롭게 출시된 신메뉴로 시원하게 더위를 달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개한 시즌 메뉴는 다가올 5월 초부터 호천당 가맹점 상권에 맞게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