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에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서귀포1차휴안’이 분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5,427㎡에 지하 1층~지상 7층 4개동 규모로, 90.72㎡ 단일 평형 78세대로 구성됐다. 주방에서는 한라산을, 거실에서는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단지 배치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가 위치한 제주도 서귀포시는 따뜻한 기온과 제주 바다를 남쪽으로 조망할 수 있다. ‘서귀포1차휴안’는 인근으로 유명 관광지인 ‘쇠소깍’을 두고 있고 서귀포 시내가 가까워 오일시장,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새연교 등 관광자원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보가 가능한 위치에 효돈초등학교, 효돈중학교, 도서관, 은행, 주민센터, 마트, 병·의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 제주 제2공항 예정지와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기도 하다.
‘서귀포 휴안 1차’ 아파트는 ㈜도현종합건설에서 선시공했으며 분양대행사 ㈜이원컴퍼니가 후분양을 담당한다. 준공이 완료돼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