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미래성장을 위한 인재 육성으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kt cs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cs가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행중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4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인사분야 인증 제도다.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 운영과 다양한 역량개발 기회 제공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이 인증 대상이며, 인증을 받게 되면 3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고 조달청 공공입찰 및 고용지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kt cs는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을 중장기 사업전략과 연계하여 운영 중이며, 기업과 동반성장하는 인재 육성 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자원관리(HRM)분야에서는 회사의 중장기 사업전략인 혁신성장 달성에 기여한 기관에 평가 우대책을 부여하고 우수성과자에 대해서는 특별 승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AI 전문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선언한 이후 AI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재직자를 대상으로 KT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참여와 투자를 통해 IT 역량을 보유한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것은 물론 AIVLE School(기업 실무형 AI/DX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AI개발 및 IT컨설팅 분야 교육을 수료한 청년 IT인재를 집중 채용했다.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서는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비전을 바탕으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교육 프로그램 자체 신설 및 AI Warrior 육성 교육 등 매년 600여명이 수료, 디지털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또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AICC 영업ž제안 전문가 교육 및 사내 자격 인증제도 운영으로 약 300억원 규모의 수주 매출 실적을 거양하기도 했다.

 

이밖에 자체 이러닝 통합 플랫폼(링크에듀)을 구축,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추진 등 직원들의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높였다.

 

박경원 kt cs 대표이사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급변하는 AI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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