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태백으로”…부영그룹 오투리조트,야외 바비큐장·지역 축제 등 놀거리 풍성

오투리조트 바비큐장. 부영그룹 제공

 완연한 가을 날씨를 맞아 부영그룹의 태백 오투리조트가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강원도 태백 해발 1100미터 청정 고원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탄광 갱도 느낌을 살린 야외 바비큐장 등이 인기를 끌며 가을 여행객들을 모으고 있다. 

 

 오투리조트 야외 바비큐장에서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한우갈비살과 한돈삼겹살, 생맥주 등을 제공하며 가을의 여유를 더할 수 있다고 부영그룹 측은 전했다. 

 

 특히 지난 주말(15일~17일) 태백에서는 ‘황부자 며느리축제’가 열리며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태백시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린 ‘제3회 황부자 며느리 축제’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소망등 띄우기, 전국 며느리 가요제, 마당극, 시민 윷놀이 대회, 맨손 장어잡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야시장이 열렸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오투리조트에서 가을 정취와 자연을 만끽하며 지역 축제에도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면 풍성한 가을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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