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는 진주지구와 사천지구로 나눠 조성중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의 조성 용지 중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오는 20일과 21일에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는 약 165만㎡의 규모로 진주지구와 사천지구로 나뉘어 조성 중이며 현재 약 80% 내외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위성특화지구 지정과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등으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환경이 무르익은 가운데 공급한다고 LH 측은 밝혔다.
지난 10월 5일 LH와 진주시, 사천시 등 5개 기관이 공동 개최한 투자 유치 설명회에 100여 명의 관련 기업 CEO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공급 규모는 진주지구에서 14개 필지, 사천지구에서 15개 필지 총 29개 필지를 공급하며 분양신청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자세한 공급절차 등은 LH 청약플러스에서 공급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