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부산에 공급하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임의 공급 무순위 청약에서 최고 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청약접수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잔여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0가구 모집에 213명이 청약 해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 당첨자 발표 이후 25일 계약을 실시한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14㎡B타입이 3가구 모집에 27건이 접수돼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59㎡C타입은 7가구 모집에 56건이 접수돼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전용 114㎡A타입 7대 1(3가구 모집에 21건), 전용 59㎡B타입 6.67대 1(12가구 모집에 80건), 전용 59㎡A타입 5.8대 1(5건 모집에 29건)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관계장 ㅔ다르면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부산에서 최초로 선보인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된다. 오는 12월 입주하는 후분양 단지여서 재산권 행사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며 입주 지연에 대한 우려도 덜어낼 수 있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광안리 삼익비치타운~남천자이~W아파트~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하여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신흥부촌형성의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남구와 수영구의 더블생활권을 공유하는 편리한 생활인프라로 주변에 경성대부경대 상권, 남천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를 비롯해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가 인접해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부산 최초로 적용된 아파트로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우나,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GX룸, 골프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3연동 자동 중문, 방범/안전방충망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실내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 프리미엄 강마루, 엔지니어드 스톤(주방 벽/상판) 등 이태리산 타일 및 독일산 하드웨어, IOT홈네트워크시스템, 기계환기 시스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 고급 마감재를 세대 공통 적용했다. 거실 천장은 일반적인 천장고(2.3m)보다 12cm 더 높게 시공되는 우물천장이 적용되고 천장 4면 모두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