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코퍼레이션, ‘KIS정보통신 대리점 협의회’와 가맹점 전표 배송 서비스 업무협약

(왼쪽부터)만나코퍼레이션 박재성 상무, KIS정보통신 대리점 협의회 송근종 회장. 사진=만나코퍼레이션

토털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만나코퍼레이션은 지난 27일 서울 본사에서 ‘KIS정보통신 대리점 협의회’와 가맹점 전표 배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IS정보통신 대리점 협의회는 전자금융 서비스 기업이자 국내 대표적인 밴(VAN)사인 KIS정보통신의 VAN 대리점이 모인 단체로 전국 약 100여 개의 대리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 총판과 협의회 소속 VAN 대리점은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 가맹점 전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전국 약 1600여 개의 만나플러스 총판과 배송원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VAN 대리점이 가맹점에게 직접 또는 택배 등으로 배송했던 전표의 당일 배송이 가능해지며 추후 전표 외에도 프린터, CAT 단말기 등 배송 물품도 확대할 예정이다.

 

만나코퍼레이션 박재성 상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사 총판에게는 기존 음식, 유심, 화장품 외에 신규 배송 물량을 제공하고, VAN 대리점에게는 업무 효율과 가맹점의 만족도 증대를 가져오는 등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시너지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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