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정 삼부르네상스’ 1월 5일 오픈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일원에 ‘제주 강정 삼부르네상스’가 오는 2024년 1월 5일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4층, 총 96가구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이번에 조합원을 모집하는 제주 강정 삼부르네상스는 5베이 구조 및 전 세대 남향배치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고 인근 고층건물 부재로 채광권 및 조망권 확보와 사생활 보호를 위한 넉넉한 동간 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층세대에서 제주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도보 3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위치하고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서귀포 중심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1132번 도로를 통해 서귀포 구도심 및 제주 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귀포시청 제2청사, 서귀포 경찰서 등 행정시설이 단지와 인접하며, 이마트,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중앙도서관과 김정문화회관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축구장과 야구장을 갖춘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비롯해 월드컵경기장도 가깝고 도순초, 새서귀초, 법환초, 하원초 등 4개의 초등학교를 비롯해 대신중, 서귀포여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정 삼부르네상스가 들어서는 서귀포시 강정지구는 지속적인 관광산업 발달, 글로벌 타운 조성으로 인구유입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헬스케어타운, 영어교육도시 등의 조성도 계획돼 있다.

 

또한 총 11개의 공공기관이 예정되어 있는 제주혁신도시가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편 주택 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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