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전시 동구에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선착순 분양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총 358세대, 전용면적 84~155㎡로 설계됐다. 세대당 1.71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역(가칭/2028년 개통 목표)’ 역세권 아파트로 한밭대로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아파트 인근에는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이 위치한다. 여기에 이마트와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 등도 가깝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이 등이 있다. 또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초등학교에서는 통학버스 차량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 와이즈는’ 계약금 5%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40%)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며 이후 자유롭게 전매할 수 있다.
2.5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에 적용한 3면 발코니 설계로 쾌적하고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특히 전용 105㎡A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2개로 배치했으며 거실 창을 2면으로 설계했다. 108㎡ 타입은 4Bay 설계를 비롯해 대형 드레스룸까지 선보인다.
한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며 전세대에 입주 청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혜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