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이 부산 냉정역 초역세권에 ‘냉정역 비스타동원’을 이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냉정역 비스타동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76~84㎡, 12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 40가구 ▲84㎡ 80가구이다. 2차분 146가구는 2025년 분양할 예정이다.
냉정역 비스타동원은 2호선 냉정역을 도보 1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가야대로, 동서고가로, 백양터널이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외로 어디든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서면 롯데백화점까지 9분대로 닿을 수 있는 등 서면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인제대 백병원, 좋은 삼선병원, 부산보훈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까우며 대학가 앞에 밀집한 중심 상업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주양초, 주례중, 주례여중, 동서대, 경남정보대, 동의대가 인근에 위치했다.
게다가 부산~마산 간 복선전철 개통 예정, KTX 경부선 지하화 예정, 서부산 스마트시티 개발계획,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제2 시청사 건립추진 등 부산 도심을 기준으로 확장해가는 개발 계획들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평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모든 세대가 일조권과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엄광산 뷰와 시티 뷰를 바라보는 탁 트인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판상형 4BAY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맞통풍이 뛰어나고 공간활용도도 높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공사를 진행해 2025년 3월경 입주할 예정으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다.
냉정역 비스타동원을 짓는 동원개발은 ‘동원이 지으면 명품이 된다’는 슬로건 아래 49년간 전국에 8만 7000여 세대를 공급해 왔다. 2023년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공사업)에서 전국 31위를 차지해 2018년 이후 6년 연속 부산지역 1위를 지켰다.
기업신용평가 AAA등급, 코스닥 상장 우량기업이자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된 바 있는 동원개발 측은 “비스타 동원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아파트이자, 주거문화를 높이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냉정역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