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 반려용품 브랜드 파미야 ‘강아지유모차 2종’ 론칭

사진=꿈비

꿈비의 반려용품 브랜드 파미야가 강아지 유모차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파미야에서 새롭게 론칭한 강아지 유모차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양상의 반려가구를 고려해 고급형과 경량형 2종으로 출시했다.

 

노령견이나 관절이 약한 반려동물의 사용을 고려한 고급형 ‘디럭스 강아지 유모차’는 안정적인 탑승감과 부드러운 핸들링을 강점으로 한다. 유아용 유모차와 유사한 스펙의 충격완화 서스펜션을 앞바퀴에 장착해 흔들림을 최소화했으며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바스켓을 분리하여 유모차 용도 외에도 이동장, 켄넬, 카시트까지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해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바스켓 보관이 어려운 분리형 유모차의 단점을 보완, 바스켓을 분리하지 않고도 쉽게 접을 수 있는 원터치 폴딩 기능과 벽 없이도 거치 가능한 셀프스텐딩 기능으로 분리형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경량형으로 제작된 ‘슬림플러스 강아지 유모차’는 간편한 휴대와 수납에 포커스를 맞췄다. ‘슬림플러스 강아지 유모차’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아지 유모차를 처음 사용하는 반려가구에서 실내 동반이나 가벼운 산책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4.8kg의 가벼운 무게와 접었을 때 컴펙트한 사이즈로 차량이나 좁은 수납공간에도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하며 원터치 폴딩 기능을 탑재해 휴대 또한 편리하다.

 

경량형 제품임에도 주행감이 뛰어나 360도 회전도 무리 없이 가능하며 뒷주머니와 하단 바스켓으로 물통, 배변봉투와 같은 산책용품 수납이 용이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파미야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 기준으로 약 600만 반려가구 시대지만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아직 환경에 제약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소중한 반려동물과의 안전하고 즐거운 외출을 위해 강아지 유모차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아지 유모차 2종 출시를 기념해 파미야 스토어에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강아지 유모차 전용 핸들가방 증정 및 포토리뷰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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