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플라이크 은평’을 4월 중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이크 은평’은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 5000여㎡에 달하는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과 섹션 오피스 190실을 합친 업무시설 637실, 상업시설 119실, 숙박시설 288실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성하는 서울 은평뉴타운의 ‘플라이크 은평’은 프라임 오피스로 역세권의 풍부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지상층에 대규모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향후 개발 호재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투자 잠재력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앞에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위치해 종로는 물론 강남까지 접근성도 뛰어나다. 구파발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연신내역에서 GTX-A노선(예정)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3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도 인근에 있어 여의도, 상암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은평구 불광동과 종로구 자하문로를 연결하는 은평새길(예정)이 완공되면 도심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은평구는 서울 25개구 중 사업체 창업률 4위로 대표적인 업무지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고 ‘플라이크 은평’은 연신내, 삼송-원흥-지축, 수색의 트라이앵글을 잇는 서울 서북권의 중심에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다. ‘플라이크 은평’은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롯데몰 은평점과 은평성모병원 등 생활 문화 인프라가 풍부하고 북한산과 이말산, 구파발천, 창릉천, 진관근린공원까지 인근에 위치해있다.
또한 ‘플라이크 은평’은 지상 3층 전체에 커뮤니티 공간을 대규모로 조성했다. 업무시설과 숙박시설 커뮤니티의 총면적은 1900여㎡에 이르며, 입주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업무시설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옥외 조깅트랙, G.X, 메이커 스페이스, 미디어 스튜디오, 업무시설 라운지, VIP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업무시설 분양 상품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된다. 프리미엄 오피스에는 편의성을 위해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들이 제공되고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누다락이 설치된다. 섹션 오피스는 입주기업 필요에 따라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업무시설에는 발코니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고 층고는 4.2m로 적용되어 개방감을 높혔다. 일부 호실에서는 북한산이나 서오릉을 바라볼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플라이크 은평’ 홍보관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