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K가 오는 16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갤러리K 대구센터에서 2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있으며 1부에서는 갤러리K 파트너스 양수진 대표와 이은희 단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갤러리K 비전 공유를 위해 김정필 의장의 특강과 경품 추첨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 간의 친목과 소통을 위해 건배사와 간단한 만찬이 마련돼 있으며 행사는 16일 오후 5시 갤러리K 대구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갤러리K는 글로벌 미술시장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설립돼 현재 신설본점, 서울타워, 부산, 원주, 제주, 대구, 대전, 수원, 송도, 경주, 청주, 일산 파주, 시애틀점까지 총 1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2년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복합문화공간인 오프라 양재, 광주, 역삼 지점을 차례로 오픈하며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대구센터를 포함한 전국 13개 지점 및 복합문화공간인 오프라에서 다양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신설본점, 서울타워점, 오프라 역삼점, 양재점에서 100여 명 갤러리K 제휴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2분기 기획전 <HELLO>전시가 진행 중이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