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아나운서, 따뜻한 봉사와 기부로 ‘좋은이웃’에 2년 연속 표창장 수여

사단법인 좋은이웃은 지난 29일 창립 20주년을 기념 어르신 효실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조일교 아산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장, 이기애 아산시 부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오안영 충남도의원, 김선태 충남도의원, 이재관 국회의원, 양승조 좋은이웃 상임고문,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천안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한상경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의 자원봉사헌장 낭독과 심사를 맡은 방송인 겸 연출·기획자 최수연 아나운서가 2년 연속 표창장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최수연 아나운서는 평소 사단법인 좋은이웃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연탄봉사 현장 참여 및 기부금 기부, 청소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연행사에서 진행과 봉사활동을 자처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수연 아나운서는 2023년 국회의원 강훈식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24년에는 아산시의회 의장 김희영 의장 표창상을 수상했다. 최수연 아나운서는 현재 다양한 문화 예술 기획과 봉사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강의 활동 및 여성 기업인으로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소당 사단법인 좋은이웃 중앙회 회장은 “20주년 기념 어르신 효실천 문화행사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이웃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수연 아나운서는”방송인 리포터 활동으로 우연한 기회에 좋은이웃을 만나 지속적인 봉사와 기여를 인정하는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표시로 수여된 표창장을 받아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 모범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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