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택시, ‘ULTRA KOREA 2024’서 이용자 접점 확대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7만여 명이 참여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24(ULTRA KOREA 2024)'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택시 픽업존 '우버 택시 존’을 운영하며 이용자 접점을 확대했다.

 

우버 택시는 이번 페스티벌 현장에서 ‘어디서든, 언제든, 함께 편안한 이동(Go Everywhere, Go Anywhere, Go Together)’을 테마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부스 방문자들은 최대 1백만 원 상당의 우버 택시 할인 쿠폰과 우버 택시 굿즈를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부터 우버 택시의 핵심 서비스 지역을 활용한 퍼즐 게임, SNS 업로드 이벤트가 진행되는 포토존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겼다.

 

또한 국내 최초의 '승차 위치 지정 서비스'와 국내 유일의 ‘순번제 서비스'를 활용한 '우버 택시 존(Uber Taxi Zone)을 선보였다. 우버 택시 존은 우버 택시만의 차별화된 택시 픽업존으로 울트라 코리아 관람객의 원활하고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졌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탑승 현장에는 우버 택시 기술 담당자가 배치되어 탑승객의 원활한 매칭 및 탑승을 도왔다. 

 

승차 위치 지정 서비스는 이용자가 혼잡한 장소에서 택시를 호출할 때 가장 적합한 승차 위치를 추천해주는 기술로 현재 서울, 부산의 주요 공항, 기차역, 호텔 등을 시작으로 적용 범위 및 지역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국내 택시 호출 플랫폼의 일부 ‘탑승 추천’ 서비스는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위치로 설정되지만, 상세하게 위치 안내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우버 택시가 유일하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은 이번 울트라 코리아에서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우버 택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글로벌 페스티벌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참여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한국을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지로 브랜딩하는데 기여하고 택시 기사님들께는 차별 없는 공정한 배차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버 택시는 최근 우아한형제들과는 ‘2024 장보기오픈런’에 참가하고 디아지오코리아와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비음주 운전 vs 음주운전’)을 협업하는 등 앞으로도 국내외 탑티어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다양한 문화·스포츠 이벤트 등을 활용해 우버 택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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