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메드, 극초단파 미용기기 '리웨이브' 출시

의료기기 제조 기업 레보메드(대표 신봉근)는 마이크로웨이브 극초단파(Ultra High Frequency, UHF) 미용기기 제품 리웨이브(ReWav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웨이브는에 적용된 극초단파는 전자기파 주파수가 300MHz에서 3.0GHz 사이에 할당된 전자기파다. 피부 표면을 직접 가열하지 않고 피부 진피층과 지방층에 열에너지를 생성시켜 통증 부담을 최소화했따. 심부에 도달하는 에너지 보존율을 높여 지속적인 콜라겐 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두 개의 핸드피스를 통해 턱과 복부, 허벅지 등의 부위를 마취 없이 맞춤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UI(User Interface)를 탑재하여 작동 모드 및 강도 설정을 용이하게 했으며, 손잡이에 장착된 LED는 출력 상태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기기의 작동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내구성과 오염 저항성이 높은 소재를 사용해 관리가 편리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러한 설계는 장기간 사용 시에도 제품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보메드 관계자는 "리웨이브는 사용자 친화적인 UI와 직관적인 조작 방법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미용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혁신적인 기술과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보메드는 오는 6월 13~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될 '2024 K-MED Expo & Saigon Int'l Meditech Show'에 참가해 리웨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시장 점유율 확대를 본격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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