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6월 오픈 예정

이미지=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충북 청주시일원에서 6월 중 오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인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연계한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 4개 구역(4700여세대 계획) 중 1구역에 만들어지는 메가시티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의 면적에 2007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 등 대규모 첨단 기업이 들어선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총 11개의 입주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SK하이닉스와, LG 생활건강의 대기업 군이 입주할 예정이며 이곳의 주요 유치업종으로는 전자전기 및 정보, 신물질, 생명공학 등 첨단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산업으로 유치할 전망이다. 또한 상업 유통단지, 고급 주거단지, 관공서, 학교 등 수요자들의 유입을 촉진시킬만한 주거, 생활 인프라, 교육 환경도 풍부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 오송생명과학 단지와 오창과학단지 등 다른 대규모 산업단지와도 가깝다. 특히 북청주역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통해 광역 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천안부터 청주를 지나 청주국제공항까지 총 56.1km의 구간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으로 개통되며 완공 시 수도권에서 충청권, 중부내륙권까지 접근성이 크게 상승하는 기대효과를 품고 있어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의 직주근접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속한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별도의 자격도 없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라 할지라도 세금에 따른 중과세 대상이 되지 않는다.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의 고급화로 주거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내 골프연습장과 맘카페, 독서실 은 물론 일반적인 단지에서 하나도 보기 힘든 조식서비스와 국제교육시설 YBM 영어마을, 영상관, 어린이 수영장으로 만들어지는 물놀이공원, 단지 내 가족 캠핑장,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예정되어 있어 단지 내에서 쾌적한 생활을 누리고 싶은 부부와 그 자녀까지 모두가 만족하며 지낼 수 있는 최고급 주거단지로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59~84㎡의 중소형 위주의 평면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혼부부부터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정이 거주하기에도 좋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4베이 구조 혁신평면을 적용했으며 세대당 약 1.5대의 넒은 주차공간으로 수요자 편의를 고려한 공간의 퀄리티를 극대화했다.

 

독보적 공간 활용성도 강점이다. 팬트리, 알파룸(타입별 상이) 적용을 통한 추가적인 공간 확보가 가능하며 이를 수요자들의 취향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활용처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벼운 산책이 가능한 황톳길이 공원에 조성되어 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으로 단지 내·외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의 쾌적함과 일상 속 여유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예정) 규모로 들어선다. 이달 하우징갤러리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6월 28일 청주 시민과 함께하는 레이원 음악축제와 각종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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