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 전타입 청약 마감

최고 경쟁률 25.5대 1

사진=진위 서희스타힐스

서희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일원에 선보인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5.48대 1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30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는 일반분양 총 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96건이 접수돼 평균 5.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471건이 접수됐으며최고 경쟁률은 71C타입으로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경쟁률을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입지를 꼽았다.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두터운 배후수요가 형성돼 꾸준한 매수세가 지속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7동에 1,659세대 규모로 전체 9개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846세대 ▲71㎡ 580세대 ▲84㎡ 233세대로 환금성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특화평면으로 전 세대가 구성된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의 권역은 반세권 이외에도 2025년 하반기에는 약 4000억 원이 투입된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친환경 첨단사업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게 될 테크노밸리와의 거리도 약 1.7KM에 불과하다.

 

단지는 교통 조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진위역 더블 역세권에 SRT 지제역도 개통돼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로교통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오산 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쉬워 서울 및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 주변에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과 연계되어 있어 자연 친화적 단지가 구성되고, 단지 바로 옆에는 갈곶초등학교, 진위중·고등학교 등도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한, 2Km 내로 오산생활권을 확보할 수 있어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정부가 오산세교3지구를 신규택지 후보지로 지정하면서 세교3지구와 인접한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 의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향후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1 · 2지구와 함께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6만6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 견본주택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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