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운동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체험할 수 있는 라이딩 챌린지가 열린다.
삼성전자는 오늘부터 9월13일까지 한 달간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과 함께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트렉 바이시클의 최신 에어로 로드 자전거인 ‘마돈 8세대’를 실내에서 시승할 수 있는 행사다. 전국 18개의 트렉 바이시클 직영점에서 별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다양한 AI(인공지능) 운동 코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제품을 착용하고 약 4분 정도 사이클링을 하면 1시간 정도 지속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Functional Threshold Power)’를 측정해 볼 수 있다. 단, 개인화된 FTP는 삼성 헬스앱을 통해 측정되며 갤럭시 스마트폰과 파워미터가 연동돼야 한다.
사용자의 심폐 능력을 분석해 최적화된 운동 강도를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심박수 구간’ 기능도 체험 가능하다. 운동 기록·에너지 점수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제공되는 효율적인 운동 팁도 제안받을 수 있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트렉 바이시클과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사이클링 기능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고강도 운동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AI 운동 코칭 기능을 갖춘 갤럭시 워치 울트라로 특별한 사이클링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