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녹산선’ 지하화 추진...‘명지 대방디엠시티’ 분양

‘하단~녹산 도시철도(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의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기존에 고가 방식 건설로 지난 2022년 6월경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나 23일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약 3224억원 증액 통보에 따라 본격 지하화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명지국제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에서 한시적 혜택을 제공하며 분양을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임차 완료된 호실(일부)을 통해서는 분양 계약 즉시 임대수익 실현이 가능하며 일부 호실의 경우 오션뷰 등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명지 대방디엠시티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전용면적 22~48㎡의 총 2680호실로 이뤄진 주거복합 대단지이다. 지상 1~2층에는 총 209실에 달하는 상업시설이 있다. 상업시설 내에는 ‘롯데시네마’, ‘아크앤북’, ‘현대리바트’, ‘백종원의본가’, ‘휴테크’ 등 다수의 앵커테넌트를 중심으로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애견미용, 뷰티, 의류, 학원 등 다수의 업종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코인세탁실 등이 적용된 커뮤니티도 갖췄다.

 

도보권에는 ‘명원초’, ‘경일중’, ‘스타필드시티 명지’,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명지동 근린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으며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는 ‘녹산국가산업단지’, ‘화전지구일반산업단지’,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됐다.

 

대방건설이 시공했으며 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