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시니어 맞춤형 보장 강화로 초고령화 채비 나서

악사손해보험 제공

 

내년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가운데 시니어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노인 인구 비율을 감안해 가입 연령 제한을 완화하고, 기존 심사 단계에서 보험가입이 거절되거나 제한적 조건의 상품만 가입할 수 있었던 고령자 및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을 출시하고 있다. 

 

악사손해보험은 암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시니어 세대도 가입 가능한 ‘(무)AXA나를지켜주는암보험(갱신형)’을 판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암 진단부터 회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고객이 필요로하는 다양한 보장들로 구성돼 있다. 

 

암 진단 시 기본으로 보장받는 진단비에 더해 별도 특약 가입 시 항암방사선치료비 및 약물치료비, 수술비까지 지원해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보장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암 진단 이후의 생활자금까지 특약으로 보장해 고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연령층의 대표질병으로 꼽히는 당뇨 및 고혈압 환자도 가입할 수 있으며, 해당 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할인 대상 담보에 한해 보험료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암 발병률이 높은 고연령층 사이에서 발생하기 쉬운 알츠하이머, 루게릭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질환을 포함해 허혈성심장질환, 뇌혈관질환까지 특약을 통해 보장하는 등 폭넓은 범위의 질병을 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고령 고객들이 신종 사기 범죄에 다소 취약하다는 점을 반영해 ‘보이스피싱손해’ 특별약관도 제공하고 있다. 

 

AXA나를지켜주는암보험은 고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전방위적인 보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암보험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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