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반 거래소 위봇(webots)이 제공하고 있는 ‘차익봇’의 올해 월 거래액이 지난해 대비 5배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화로 약 4조 5300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지난해 대비 5배가 상승한 수치다. 위봇은 스마트한 디지털 자산 ‘차익봇’을 지원한다.
올해 초반기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 위봇은 한국 이용자 수가 약 3배 증가하며,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상자산 거래소의 가격이 다른 점을 이용하여 수익을 내는 방법으로 거래 전략을 응용한 AI기반 차익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익봇은 차익거래 자동 트레이딩 봇이다. 차익봇은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세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익봇을 구동하면 별도의 주문과 거래 작동을 하지 않아도 매일 오전 8시에 정기적으로 이자가 지급된다. 위봇의 차익봇은 디지털 자산 투자에 따른 안정적 운영을 목표로 하는 유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위봇 관계자는 “현재 신규회원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국 시장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거래되는 차익봇을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머 “향후 코인 시장에 따라 서비스는 점점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