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안달루시아가 2차 분양을 시작하며 5성급 호텔병원 등 제휴사항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안달루시아는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스페인풍 럭셔리 타운하우스로 2018년 준공하여 제주도와 동남아를 전문으로 안달루시아 골프 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과 인접한 위치에 있어 편리한 교통 입지 조건과 제주도 동‧서부권 및 일본, 중국, 태국 등 해외 골프장과 46곳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에 개편된 안달루시아 회원권은 ‘스탠다드’ 회원권과 ‘골드’ 회원권 두 가지로 새롭게 구성된다. 개편된 회원권은 기존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회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회원들은 회원권을 통해 제주 12개소 및 일본, 중국, 동남아 등 23개 도시 해외 골프장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회원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골프 라이프를 위해서 5성급 호텔병원과 제휴하여 전신의 피를 맑게 하는 광양자 치료, 엘보우 통증 치료 등 안정적인 바디 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스탠다드 회원권은 기명2인 부부동반 상품으로 월 4회 라운딩, 연 10박까지 가능하다. 골드 회원권은 무기명 4인 법인전용 상품으로 직원 복지 차원 또는 모임의 주최 측에서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골드 회원권은 월 4회 라운딩, 연 20박까지 가능하다. 또한 두 회원권 모두 최대 50박까지 추가 이용이 가능하며, 해외 골프장을 회원가로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 안달루시아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권을 발전해나가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달루시아 회원권은 구매 시 단독주택에 등기 설정 및 회원카드 발급으로 믿을 수 있는 보증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10년 뒤 환급이 가능해 회원들의 소중한 자산이 안전하게 보장된다. 또한 회원권 구입 후로부터 10년간 매일 상담이 가능한 1:1 전문 예약실 운영을 통해 편리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전화 한 통으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로 골프장 예약이 가능하며 부킹 성공률 100%를 보장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안달루시아는 최근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차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