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돕는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유진 김유진아카데미대표(왼쪽부터)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 서구청, 김유진아카데미와 함께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3월 김유진아카데미의 매장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확장해 광주 서구청을 포함한 협약으로 발전시켰다.

 

3자간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매장에 디지털 전환 솔루션인 ▲U+AI전화 ▲U+AI예약 ▲U+웨이팅 ▲U+오더 ▲U+포스(POS) ▲U+키오스크 ▲U+서빙로봇 등을 제공하게 됐다. 김유진아카데미는 매장 운영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 서구청은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적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서구청과 김유진아카데미와의 협력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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