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치동에 ‘블랑 써밋 74’ 서울 홍보관 오픈

블랑 써밋 74 서울 홍보관 전경.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부산 동구에서 분양중인 ‘블랑 써밋 74’의 홍보관을 서울 대치동 써밋갤러리 2층에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홍보관에선 ‘블랑 써밋 74’의 단지 외관, 2층과 45층에 각각 들어서는 특화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소개와 홍보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홍보관은 대표번호로 예약해 방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예약 없이 방문도 가능하나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330-226번지 외 2필지 일원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 는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세대가 분양 중이고, 84~118㎡ 오피스텔 1개동 276실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

 

블랑 써밋 74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100만원이며, 2028년말 입주 예정이다. 블랑 써밋 74는 미래가치가 풍부한 ‘부산 하버시티’의 최대 수혜단지라는 점과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하이엔드 주거상품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여기에 계약금 5%, 중도금대출(60%) 전액 무이자, 시스템에어컨 3개소 무상 제공 등의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모든 계약자에게는 100만원 상담이 건강검진권 지급과 더불어 입주 후에도 연 2회 단지 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일부 타입 한정으로 계약금 안심보장제가 적용되어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블랑 써밋 74 서울홍보관 오픈 전 부터 수도권 거주 고객들의 전화 문의가 많았다”며 “해안라인에 위치한 초고층 하이엔드 아파트라는 희소성으로 인해 잔여세대 계약도 곧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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