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당초 계획보다 사업비가 5000억원 늘어난 제2경춘국도 건설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가 10월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일원(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4개동 총 5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경춘선(ITX청춘) 청평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경춘선을 이용하여 서울북부권역까지 4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고, 8호선 별내선 개통으로 잠실까지 1시간대 이용이 가능히다. 또한, GTX-B노선 마석~춘천 연장(추진중)과 제2경춘국도 청평IC(예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더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도 예정돼 있다. 셔틀버스 운행 시 청평역과 청평시내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500세대 이상 단지로 청평 최초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중앙 잔디광장과 대규모 어린이공원 등도 설계된다. 단지 주변엔 북한강, 조종천, 호명산 등 풍부한 녹지 및 수변환경이 조성돼 있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