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새 대표에 주원 前 흥국증권 대표 내정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가 상상인증권 새 대표로 내정됐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10월 11일 이사회를 열고 주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논의한 뒤, 같은 달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1963년생인 주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 뉴욕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임원을 거쳤다. 2009년 3월부터 2013년 KTB투자증권 대표, 2017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흥국증권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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