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오는 28일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한 코파일럿+ PC로, 보다 뛰어난 AI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북5 프로 360의 AI 기능을 활용해 창작, 커뮤니케이션, 자료 검색 등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40.6cm(16형) 단일 사이즈이며,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다.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두 개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360도 회전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노트북 모드와 태블릿 모드 등을 사용할 수 있는2-in-1 컨버터블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정교한 필기, 드로잉을 지원하는 S펜이 탑재돼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PC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5 프로 360는 삼성닷컴에서 단독 판매된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