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늘(23일) 병점역 인근에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970세대의 아파트다. 병점역을 중심으로 약 1만 2천세대가량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단지로, 1호선·GTX-C(예정)·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인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선다. GTX-C(예정) 이용 시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1번 국도 연결 신설 도로(예정)가 기부체납으로 건설되어 입주 전 준공 예정인 만큼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양산초, 양산도서관이 도보 거리에 있고 인근에는 (가칭)양산1중학교도 신설 예정(2027년 3월)이다.
대우건설은 11월,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 일원에 짓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19세대로 공급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1·2호선 연장선(예정)과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예정), GTX-D(예정) 등 수혜도 기대된다.
금성백조건설은 11월, 경기 화성시 비봉지구 B-1블록 일원에 짓는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비봉지구의 마지막 분양으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530세대로 공급된다. 도보거리에 유치원과 청연초등학교(2025년 개교 예정), 청연중학교(2025년 개교 예정)가 있다. 단지 앞에 대형 근린공원이 있고,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도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1월,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서울원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비 약 4조5000억원에 달하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약 7만7586㎡ 부지에 분양형 공동주택 1856세대와 공공임대 408세대, 레지던스 768실 등 총 3032세대로 조성된다. 주거시설 외에도 5성급 글로벌 호텔, 대형 쇼핑몰, 오피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11월, 경기 파주시 문산읍 일원에 짓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1세대 규모다. 문산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위치해 있다. 향후 대곡역에서 GTX-A(예정)로 환승하면 서울역 이동도 수월해진다.
DL이앤씨는 11월,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짓는 공공분양 뉴홈 단지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949세대로 공급된다.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