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작은 크기에도 넓은 신체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는 1인용 마사지소파 ‘파밀레M(FAMILIE M)’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파밀레M은 소파 옆 공간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콤팩트한 마사지소파다. 소파의 형태만 비슷하고 마사지 기능은 제한적인 다른 소형 안마의자와는 달리, 파밀레 M은 다양한 마사지 기능도 눈에 띈다. 이 제품은 국소 부위 소형 마사지기보다 강력한 종아리부 롤링 마사지, 두드림 마사지 모듈 등이 적용돼 목부터 종아리까지 전신 마사지가 가능하다. 소파에서 기대하는 휴식 기능에 착안해 마사지볼이 안에서 바깥으로 넓어지며 근육을 문질러주는 방식인 ‘문지름’ 기능도 적용됐다.
등, 허리부위 최대 50도의 온열 기능도 갖췄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FITI 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통해 땀, 내마모성, 마찰 등에 적합 판정을 받은 소재에 이지클린 기능을 적용해 외관 관리도 간편하다. 여기에 안전센서, 충전포트, 내장 블루투스로 안전성과 편리함도 잡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마사지소파 파밀레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의 마사지소파 브랜드 파밀레는 지난해 7월 출시 후 지금까지 16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