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프라자의 LG전자 베스트샵에서 한파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프라자의 임직원들은 지난 6일 서울 연탄은행에 연탄 3000여장을 후원하고 서초구 전원마을에 거주 중인 기후환경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후원한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최근 ㈜하이프라자는 여러 분야에서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경영진과 직원 사이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주니어 보드(Junior Board)’가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고, 회사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면서 작년부터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20~30대 젊은 세대로만 구성된 ‘주니어 보드’는 직접 복지 시설과 접촉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이프라자는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재능을 적극 활용해 장수사진 촬영 지원, 시니어 IT 교실, 어린이 가전 안전교실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노인·아동·청소년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채로운 ESG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에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한 김대우 선임은 “이번주 영하의 날씨가 예상되는 한파가 시작되는데 이번 사랑의 연탄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프라자 관계자는 “본인의 가치관과 부합하는 활동에 적극적인 주니어보드가 직접 제안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자 한다"며 "젊은 직원들부터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면서 전사적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