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우프 석고보드, 고객사 대상 ‘지게차 안전교육’ 24년째 이어가

-건자재 대리점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현장 안전 의식 강화

지게차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이행한 부흥 아이우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 제공

 

글로벌 건축자재 선도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가 국내 주요 건자재 대리점 고객을 대상으로 지게차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겨울철은 대설과 한파로 인해 산업현장에서 미끄러짐, 넘어짐 등 안전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다. 이에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기본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게차는 산업현장에서 중량물 적재 및 하역 작업에 필수적인 장비인 동시에 사고 발생 시 큰 인명 피해와 사업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장비다. 지게차 사고의 주요 요인이 운전자의 부주의나 안전 관리 부족인 만큼 예방을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

 

크나우프가 24년째 실시 중인 지게차 안전교육은 실제 사고 사례 영상을 활용,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작업자들이 안전 수칙을 명확히 인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안전 실천 방안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한다.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대표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기업 경영의 핵심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협력해 사업장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이번 지게차 안전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에 따른 산재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안전의 날’, ‘지게차 안전운전 경진대회’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으로 임직원, 고객사, 협력사의 의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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