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마루, 이달의소녀 팬 모금 기부활동 동참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치킨마루는 디씨인사이드의 이달의소녀 갤러리(이하 이달소 갤러리)와 함께 기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치킨마루 전속모델 ‘츄’와의 광고 계약을 종료하며 진행되는 기부이다.

 

치킨마루는 지난 달 30일 츄와 계약을 종료하며 팬들을 위해 츄의 이미지가 담긴 마지막 컨텐츠를 게시했다. 이에 이달소 갤러리 게시판에는 ‘치킨마루가 진심을 다해 아티스트를 위해주고 좋은 이벤트도 많이 열어줬는데 아쉽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고, 브랜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팬들의 모금 활동이 이어졌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팬들은 치킨마루 측으로 팬들의 모금으로 제작된 비영리 목적의 기념 앨범과 선물을 증정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치킨마루 측은 기념품만 선물로 받고 선물은 팬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입장이다.

 

이달소 갤러리 측은 기념 앨범 제작 외 남은 금액을 치킨마루, 츄, 이달의소녀 갤러리 이름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치킨마루는 브랜드 차원에서 팬 활동 동참 의사를 밝히며 함께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일부 팬은 직접 손편지를 작성해 SNS로 전달해주는 등 이달의 소녀 팬들로부터 뜻 깊은 감사 인사를 전달받았다”며 “브랜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시작된 팬들의 모금이 기부라는 좋은 뜻으로 발전되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치킨마루는 이 외에도 의상 나눔경매, 닭고기 후원, 국군장병 위문활동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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