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기반 NFT 프로젝트 ‘클레이아미’ 첫 선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클레이튼 기반 NFT 프로젝트인 ‘클레이아미’가 지난 5일 공개됐다고 8일 밝혔다.

 

클레이아미는 대형 FPS 게임 제작사 출신 기획자가 설계하고, 국내 IT 업계 경력 개발자로 이력을 쌓은 개발진들로 구성된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이다.

 

클레이아미 NFT 소유자는 게임 기축토큰 클아 토큰(KLAR)을 스테이킹 보상으로 얻게 되며, 보상으로 얻은 토큰으로 게임을 하고 상대 플레이어와 경쟁할 수 있다.

 

클레이아미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Ground X)에서 개발하고 자회사 크러스트 유니버스(Krust Universe)가 운영 중인 퍼블릭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n)’ 생태계에서 탄생된 첫 번째 FPS P2E 게임이 될 전망이다.

 

소미·채원·리나·혜인 네 명의 정보요원이 만들어 나가는 게임 세계관으로 시작되는 클레이아미는 일반 FPS 게임과 달리 제한시간 내 킬데스 우위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방식인 ‘타임어택’에 중점을 두고 출시된다.

 

클레이아미 관계자는 “클레이튼 네트워크에서 FPS 컨셉으로 출시된 NFT가 있었지만 위믹스와 같은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 온보딩됐다”고 말했다.

 

한편 클레이아미는 이달 중 게임 데모영상을 공개한 다음 오는 9월 5일부터 2700개의 NFT 민팅 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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