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선생보청기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Demant가 주최한 ’AHHC 2026 아시아 청각 헬스케어 컨퍼런스(Asia Hearing Healthcare Conference)’에 대한민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선발돼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AHHC 2026은 아시아 청각산업의 발전과 청각 재활 서비스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청각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Tune In To Asia: Revolutionizing Hearing Care’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청각 솔루션, 개인 맞춤형 청각 케어, 최신 보청기 기술과 청각 재활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광주 김선생보청기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청각산업의 변화 흐름과 최신 기술 동향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아시아 각국의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국내 청각 서비스의 발전 방향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청각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난청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 상담 시스템과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생보청기는 청각학 석사와 청능사가 상주하며 정밀 청력검사, 보청기 적합 관리, 청능 재활 상담 등 체계적인 청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습득한 최신 글로벌 청각 케어 트렌드를 지역 고객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선생보청기 관계자는 “AHHC 2026은 아시아 청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인 만큼, 대한민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되어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꼈다”며 “이번 참가를 통해 세계 청각산업의 변화와 혁신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과 뜻깊은 교류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청각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청기는 단순히 소리를 증폭하는 기기가 아니라 개인의 청력 상태와 생활 환경에 맞춰 최적의 청취 환경을 제공하는 청각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이 더욱 선명하고 편안한 소리를 경험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청취 환경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 상담과 청각 재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